넷플릭스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정주행중이다. 이미 드라마 완결이나서 결말까지 나온 상태이지만, 흐린 눈하면서 스포 안 밟고 주말내내 달리는 중. 이 드라마는 누가 범인인지 밝혀지는 과정을 참 짜임새있게 잘 만든 것 같다. 한 회당 거의 70분 분량의 재생시간도 놀랍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서 영상 재생시간 생각안하고 마음껏 찍을 수 있는건가? 했더니 mbc 드라마네?? ㅎㅎ 이친배 드라마에서 제일 맘에 드는 배우는 '구대홍 경장'(노재원 배우). 라는 드라마에서 n년째 낙방중인 공시생으로 나와서 정신병원에 입원한 역할이었는데, 그 드라마에서 그가 상상하는 판타지 세계의 스토리가 좋았다. 연기가 특이한데, 이 배우 특유의 연기인 것 같은데 잘 어울림. 이 드라마에도 비슷한 연기톤인데, 배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