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마스크를 하루 종일 끼고 있을 때, 입냄새 제거를 위해 사탕을 자주 물고 다닌다.
원래는 사탕을 별로 안 좋아해서(바로 깨물어먹음) 자주 안 사 먹었는데, 마스크를 끼고 다니니 필수가 되었다.
이것저것 사먹어보다가 정착한 게 <이클립스 캔디>
그전부터 맛도 있고 부모님 운전할때나 입이 심심할 때 먹으려고 가끔 사 먹었는데, 요즘엔 자주 먹어서 대용량으로 몇 통 구매했다.
외출할 때나 먹다가 어느 날 자는데 목이 간질거리고 잔기침이 계속 나서 이불 옆에 두었던 이 캔디를 먹어봤는데 바로 효과를 봤다.
원래 목캔디나 호올스 같은 멘톨향이 첨가돼서 목이 시원한 캔디를 먹으면 오히려 재채기가 나오는 체질이었는데, 이클립스는 그 반대작용을 하니 신기하다.
호올스 먹을 때 기침하는 건 우리 가족은 안 그러는데 유독 나만 그런다.
왜 그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ㅎㅎ
그래서 잘 때 갑작스런 잔기침이 나는 경우를 대비해서 항상 머리맡에 이클립스 틴케이스를 두고 잔다.
1~2개 정도만 먹어도 효과 직방!!
이클립스 캔디는 4가지 맛이 있다.
페퍼민트향 (파랑 틴케이스)
스피어민트향 (초록)
피치향
스트로베리향
개인적으로 피치향이랑 스트로베리향 좋아해서 이 두 개만 사 먹는다.
원래 캔디 기본 모양은 타원형인데, 몇 달 전에 한정판 이벤트로 하트 모양 캔디가 출시되었다.
그때 샀던 피치향 캔디와 이후에 이벤트 끝나고 구매한 스트로베리향 캔디.
무슨 이벤트 한정판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트 모양에 LOVE, MISS, HUG, KISS 등 다양하게 적힌거 보니 발렌타인이나 화이트데이 한정판이었나??
오히려 한정판으로 먼저 샀던 하트모양 캔디가 유통기한이 더 길어서 아껴먹는 중.
무설탕이라서 일반 사탕보다는 좀 더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대신에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라는 주의사항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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