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사이의 틈으로 벌레나 모기가 들어오기도 하고 겨울되면 슬슬 창문틈으로 우풍이 들어올 것 같아서 문풍지 찾아봤다.
어릴때는 스티로폼 문풍지 같은거 방문 틈에다가 붙여놓기도 했는데, 요즘은 거실과 방문의 온도차가 거의 없어서 필요없다.
대신 현관문이나 창문은 우풍이 심해서 문풍지로 틈을 막아주면 훨씬 좋다.
다이소 문풍지 종류
우리 동네 다이소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의외로 문풍지 종류가 다양하게 나와있더라.
창문 폭에 맞춰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고무 E형 문풍지도 있고, 약간 두께감있는 방풍방음 테이프도 있다.
고무 E형 문풍지 옆모습 접착 부분은 이렇다. 두개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어서 원하는 만큼 뜯어서 쓰면된다.
방풍방음 테이프
방수방은 테이프
둘다 재질은 같은데 두께가 다르다.
방문 현관문 모두 사용.
두께 얇은건 창문 닫히는 틈에 맞게 사용하면 될 것 같고, 두께 넓은 건 창문 틈이 아니라 모기나 벌레가 들어오는 좀 더 넓은 틈에 붙여주면 될 것 같아서 나느 넓은 두께로 사왔다.
창문과 창문 사이 딱 특이 생기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붙여줬다.
저 하늘색 테이프 떼어내고 붙여주면 된다.
그리고 이건 모헤어 문풍지인데, 방충망 창틀에 붙어있는 모헤어랑 같은 재질이다.
모헤어가 넓고 풍성해도 창문이 잘 닫히고, 벌레 들어오는 틈도 막을 수 있어서 좋다.
이런식으로 모헤어 길이가 좀 있어서 창문틈을 꽤 막아줘서 좋다.
창문형 틈새 끈끈이는 가을 모기가 하나 둘 생겨서 구입해본건데, 삼각형 모양이라 창문 한쪽 구성에 놓으면 된다.
두달정도 놔둬봤는데, 끈끈이라서 벌레가 그쪽으로 들어가면 붙어서 잡히긴 잡힌다.
근데 단점은 끈끈이 안으로 들어가야만 벌레가 잡힌다는 점.
벌레가 많이 들어오는 창문이면 꽤 잡힐 것 같은데, 나는 모기나 벌레 한두머리 정도 들어오는 수준이라 그렇게 많이 잡히진 않더라.
좀더 확률을 높이려면 끈끈이 안쪽에 벌레가 좋아하는 향이나 음식물 과일쪼가리 한개정도 붙여넣어줘야 할 것 같았다.
이게 날이 추워져서 치워버렸는데, 내년에 여름 모기 나오면 식초나 뭔가 벌레가 좋아할 만한걸 넣고 방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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