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뚜껑커버 고리 부러져서 고리만 따로 구입한 후기

형광등 뚜껑커버 고리 부러졌다

 

낮에 방에서 컴퓨터 하고 있는데, 갑자기 형광등 쪽에서 퍽! 과 벅! 사이의 소리가 났다.

 

퍽! 은 안정기 터지는 소리인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거보다는 좀 작은 소리??

 

형광등을 켜놓고 있었는데, 저 소리와 함께 갑자기 불이 한 단계 밝아지더니 몇 초 있다 다시 원상태의 밝기로 돌아왔다.

 

 

 

 

 

 

형광등 안정기가 고장난 줄 알고 열어봤는데,

 

위에 사진처럼 형광등 커버를 고정시키는 고리가 부러져있었다.

 

아까 그 소리는 고리 부러지는 소리였구나...

 

 

 

 

원래는 이렇게 생긴 건데,

 

 

이렇게 끝 부분이 부러졌다.

그리고 이미 한개가 부러져서 뚜껑 안쪽에 있는 상태에서 이번에 부서진 게 두 개째더라.

 

3개 중 2개가 부서졌으니 고정이 안 돼서 커버가 떨어질 위험이.ㄷㄷㄷ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행히 이런 비슷한 고리를 팔고 있어서 구입했다.

 

 

 

형광등 커버고리 방등 장식고리 커버고리4개+전용나사못8개

 

고리 가격(천 원대)보다 배송비가 더 비싸지만.ㅋㅋㅋ

 

 

 

나사를 풀면 고리가 위아래 분리되는데, 위에 고리는 멀쩡해서 굳이 교체 안 하고(사진에 동그라미 친 고리)

 

아래 부서진 고리만 교체하기로 함.

 

 

새것 / 기존것

 

혹시나 사이즈가 다르면 어쩌나 싶었는데, 나사 크기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기존 나사에 새로운 고리 껴도 들어가더라. 

 

 

교체완료

 

이렇게 방에 있는 고리 2개 교체해 주고, 

바깥 형광등 고리도 교체해 줬다.

 

방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형광등을 항상 켜놓는데, 커버 부분이 열받아서 그런 건지 원래 고리자체가 불량인 건지 형광등 열기에 부서진 것 같다.

 

(1개면 모르겠는데, 2개나 부서졌으니.;;;)

 

 

 

형광등 커버고리 방등 장식고리 커버고리4개+전용나사못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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