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 3/4/5/6/7 스트랩 구입 후기

 

현재 미밴드 8프로까지 나왔던데,

나는 미밴드 4 사용 중이다. 

 

몇 년 전에 사놓고 잘 쓰다가 또 안 쓰고 서랍에 봉인된 지 n년이 지났는데, 최근에 손목시계가 필요해서 다시 꺼냈다.

 

오랜만에 충전한 것이라서 방전돼서 충전이 안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초반에 좀 오래 충전했더니 잘 된다.

 

사실 미밴드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는 건 아니라서 시계기능 정도만 쓰는데, 이런 미밴드의 장점은 한번 충전으로 1주 이상은 간다는 것!!

 

 

최근에 부모님 사드린 갤럭시 워치는 매일 충전해야하는데, 미밴드는 기능이 별로 없고 화면이 작아서 그런가 사용시간이 길어서 좋다.

 

 

미밴드4 스트랩

 

 

 

몇 년 동안 사용했지만 기본으로 들어있는 스트랩만 계속 사용해 왔는데, 아침에 착용하려고 보니 저렇게 실리콘 고리 부분이 끊어져버렸다. 

 

 

스마트워치 악세사리 꾸미는 스타일도 아니고 스트랩도 여러 개 필요 없어서 그냥 쿠팡에서 무료배송되니깐 딱 하나만 주문했다.

 

개별 가격은 쿠팡이 더 비싸긴 한데, 무료배송.

네이버 쇼핑은 개별가격이 저렴한데 배송비 3000원.

 

스트랩 하나 사려면 쿠팡에서 사는게 낫다.

 

 

쿠팡 미밴드 주문

 

나는 미밴드4 인데, 찾아보니 미밴드 3/4/5/6/7 모두 같은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다.

 

너무 오래된 버젼이라 스트랩도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좋네?? ㅎㅎ

 

 

 

스트랩 색상

 

원래 위에 색상보다 더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몇 개만 픽해봤다.

 

 

디씨네트워크 미밴드 스포츠 나일론 스트랩

 

 

무난하게 블랙도 괜찮고,

핑크 스트랩도 착용삭 보니깐 생각보다 예쁘더라.

민트 색상라인도 예쁘고,

 

 

와인블랙 스트랩

 

 

나는 블랙으로 구매했다.

 

완전 블랙이 아니고 <와인블랙> 이다.

 

 

기존 스트랩과 비교

 

only 블랙 색상과 차이점이라면, 스트랩에 브라운/블루 실이 섞여있다는 것.

 

크게 튀지 않으면서 무난한 색상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미밴드는 손목에 맞춰서 시계구멍에 끼워 넣어야 했는데, 이번에 구입한  밴드 스트랩은 찍찍이가 있어서 끈 조절이 훨씬 쉽다.

 

 

 

사실 구입하기 구입전만 해도,

 

밴드 스트랩은 뭔가 촌스럽고 허접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받아보고는 진작 살 꼴이라며 대만족!! ㅋㅋ

 

 

디씨네트워크 미밴드 스포츠 나일론 스트랩

 

 

미밴드 스트랩 말고,

가족이 갤럭시 워치 밴딩 스트랩을 샀는데, 그건 가방 끈 조절하듯이 스트랩 끈을 당겨서 조절해줘야 한다.

 

근데 그것보다 이 찍찍이 스트랩이 훨씬 편하다.

 

 

만족!!! ㅎㅎㅎ

 

 

 

와인 블랙 색상도 너무 맘에 든다.

 

담에 구입하게 된다면 '샌드 핑크' 스트랩으로 하나 더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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