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가 큰 이불이나 겨울 패딩을 세탁기에 돌릴때 가루세제를 쓰면 일어나는 일 이불 빨래를 할때 종종 일어나는 일이긴 한데, 이불의 부피가 크거나 세제양을 못맞추면 빨래를 다 하고도 세제가 이불에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이불 부피를 줄일 수 없기때문에 세제양을 줄이던가 아니면 미리 세제를 물에 녹여서 해야하는데, 귀찮다고 그냥 세제를 넣어버리면... 이렇게 된다. ㅠㅠ 저 소매 부분만 아니라 패딩 뒷부분에도 이렇게 세제가 문쳐진 채로 빨래 끝. ㅋㅋㅋㅋㅋ 사실 패딩을 자주 세탁해주면 안에 오리털의 보온성이 떨어져서 계절에 한번 해주는 편인데, 이렇게 빨래 잘못됐다고 다시 세탁하자니 보온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 어떻게든 이상태로 복구해보기로!! 우선 커다란 가루들은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고, 돌돌이로 문지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