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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자주 마셨더니 치과에서 치아 착색되었다는 말을 들은 후로 집에서 커피마실때는 빨대를 사용한다.
마침 예전에 스타벅스 텀블러 사면서 같이 받은 플라스틱 빨대가 있어서 이거 사용중.
집에 빨대 세척솔이 따로 없기도 하고 어차피 물종류(?)니깐 커피 마시고 바로 물로 씻어내면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며 그렇게 한달 정도 대충 씻어서 사용해왔는데...
물도 빨대로 마시다가 우연히 빨대 입구 안쪽을 봤더니 뭔가 묻어있다.
휴지랑 면봉으로 넣어서 닦았더니 이물질이 묻어나더라.
항상 빨대 물로 헹구면서 안쪽도 잘 본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터 쌓였던건지..
그래도 입구쪽에만 이물질이 있어서 그나마 덜 찝찝했지만 바로 사용중지하고 다음날 다이소가서 세척솔 사왔다.
다이소 실리콘 빨대(세척솔 포함) _ 2000원
다이소 스테인레스 빨대(세척솔 포함) _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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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이나 스테인레스 빨대 말고 내열유리 빨대도 있던데, 투명해서 눈에 잘 보이니 청소가 쉽겠구나 싶었지만 깨질 것 같아서 패스했다.
빨대 포함 세척솔은 솔 부분 범위가 작다.
세척솔만 따로 파는 제품은 이 두가지인데, 왼쪽꺼는 솔이 더 작아서 실용성 없어보이고, 오른쪽 솔이 튼튼해보여서 구입했다.
여름/가을 창문틀로 들어오는 벌레 막기위해 풍지판도 구입.
뭔가 가격보다 더 저렴해보이는 퀄리티지만 한번 테스트용으로 사봤다.
빨대솔은 만족!!
튼튼하고 저렇게 손잡이 부분 잡기 쉬워서 슉슉 잘 닦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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