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마켓컬리 추천 : 당근케이크, 판다 샐러드

seonil 2021. 12. 30. 00:33
반응형

며칠전에 마켓컬리 4만원 이상 1만원 할인쿠폰을 줘서 신나게 주문했다.

이번에는 거의 간식 위주로 주문.

 

마켓컬리 주문할때마가 항상 사는 상품이 있는데

1. 한돈 떡갈비 

2. 판다 샐러드

 

이거 두개는 꼭 삼. 

 

 

당근 보틀 케이크

[La bocca] 당근 케이크 (보틀)

가격 8500원

 

여기 케이크 4종이 있는데, 나는 당근 케이크 좋아해서 당근만 구매.

나머지는 레드벨벳 케이크, 얼그레이 티라미수 케이크, 단호박 케이크가 있다.

 

얼그레이 티라미수 케이크도 맛있어보이는데 담에 주문해봐야지.

 

 

 

 

냉동보관이라고 적혀있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을때 꺼냈는데, 크림치즈가 딱딱해져서 파먹기 힘들었다.

힘들게 한칸 먹고, 상온에 좀 해동시켰더니 수저로 아주 스무스하게 잘 파진다.

어느정도 해동한 후에 먹는걸 추천한다. ㅋㅋㅋ

 

당근 조각이 큰편이고 호두 알갱이도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이 좋다.

이상하게 당근은 안좋아하는데, 당근 케이크는 넘 맛있다.

 

1통에 158g 인데, 양이 작아보이지만 치즈가 느끼해서 한번에 다 먹을 양은 아니다.

 

 

 

샐러드 판다 : 리코타 치즈 + 단호박

여기 샐러드 좋아해서 매 주문마다 항상 시키는 제품. 

이번에 5개나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리코타 치즈랑 단호박 조합을 좋아한다.

이름이 <판다의 끝사랑은 너> ㅋㅋㅋ

 

 

 

판다의 끝사랑은 너, 리코타

가격 : 6200원 > 5580원

 

여기 샐러드는 자주 할인을 해서 할인할때 사먹으면 좋음.

치즈랑 단호박 조합이 너무 좋고, 단호박때문에 약간 고구마먹은듯 목메이는 느낌이 들지 않게 방울토마토도 몇개 들어있다. 채소들도 신선해서 좋음.

 

단점이라면, 샐러드 종류마다 소스가 다른데, 이거는 발사믹 드레싱을 준다.

발사믹 새콤, 시큼한 맛이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조금만 넣어서 먹음.

 

 

 

포크도 따로 들어있어서 좋다.

뚜껑 열면 제일 위에 소스를 넣은 비닐이 들어있고, 가장 위쪽에는 채소들이 아래에는 치즈랑 단호박 방울토마토 등등이 들어있는데, 비벼먹기에는 용기가 작아서 그냥 위에서부터 차곡차곡 먹는 편.

 

 

 

 

세끼판다 : 맥시칸 콥 샐러드

판다 샐러드보다 조금 더 작은 용량(187g)의 샐러드.

용량과 내용물에 차이가 있다.

 

세끼판다 5종

- 보리 샐러드

- 단호박 샐러드

- 꽃맛살 샐러드

- 멕시칸 콥 샐러드

- 비엘티 파스타 샐러드

 

 

맥시칸 콥 샐러드

가격 : 5300원 > 4558원

 

기존의 판다 샐러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안에 들어있는 채소와 토핑의 종류가 다양하다.

조금씩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종류의 야채.토핑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드레싱은 '스리라차 마요드레싱'인데, 약간 서브웨이 랜치에 매운맛이 살짝 섞인 맛인데 맛있다.

 

새우 크기도 적당하고 신선해서 좋았다.

 

할라피뇨도 들어있어서 뭔가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는 느낌?ㅎㅎㅎ

 

맛있음 추천추천!!